자유게시판 - 비와 외로움

2013-Aug

작성자: 소리공간 IP ADRESS: *.22.109.166 조회 수: 4670

비와 외로움 - 바람꽃

낮설은 이 비가 내몸을 적시면
살며시 찿아드는 외로움

조용한 선술집에서
생각하는 그대 모습

길가에 가로등 내몸을 비추면
살며시 찿아드는 외로움

조용한 그 카페에서
생각하는 그대 모습

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
바람 속에 묻힐 때

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
낮설은 비와 외로움

내마음 쓰러져 길가에
쓸쓸함이 쌓이네

이 게시물을

순간에서 영원으로..

List of Articles

번호	제목	글쓴이	조회 수
21	비 오는 날의 연가 (가을비 우산속)	소리공간	4536
20	가을이 오면	소리공간	4210
»	비와 외로움 - 바람꽃	소리공간	4670
18	가을이 오면	소리공간	4066
17	가을엔	소리공간	4910
16	오랜만에인사드립니다	오정사2	4326
15	늦은 드럼 연습 + 1	드럼의꿈	4366
14	미디를 거의 처음 접하는 사람입니다.	풀린개	4347
13	미디는 역시 재미 있어요,	생맥한잔	4389
12	감사합니다	뀨	4367
11	많은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. + 5	kingdomray	5264
10	이렇게 좋은 사이트가 있었다니.....	달스	4654
9	안녕하세요^^	rmlrml	4699
8	오늘은 하루종일 집에 있기..	hans	5034
7	음악 잘듣고갑니다.. + 1	민쨩	5534
6	잊혀진 계절 - 이용 + 1	소리공간	5528
5	사랑이 머무는 뜰 - 양하영	소리공간	6723
4	이름모를 소녀 - 김정호 + 1	소리공간	5947
3	무정블루스 - 강승모	소리공간	6493
2	보슬비 오는 거리 - 정수라	소리공간	7845

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> 끝 페이지

목록 검색

쓰기